제주에서 인사드립니다

김형석 (2012-09-1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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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들 하신지요.^^ 오랜만에 경북노회 홈페이지에 들어와 봅니다. 문득 주일 준비를 하다가 생각이 났습니다. 홈페이지가 잘 운영되고 있을까? 게시물이 올라온 걸 보니, 활발하게 의견들이 교환되고, 어찌되었든지 활발한 것을 보니 반갑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건전하게 운영되는 모습을 보니 참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게시판을 운영하는 위원들의 활약상도 느껴지구요. 저는 경북노회에 있을 때보다는 오히려 더 많은 분들을 제주에서 만나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제주에 오시더군요. 제주에 있다보니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서 좋습니다. 저는 행복한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소박한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가슴은 뜨겁게, 행동은 활기차게 움직이는 행복한 목회입니다. 아쉬운 것은 경북노회처럼 홈페이지가 없어서 이렇게 교류가 활발하지 못하다는 것이지요. 조만간에 한 번 건의를 해 볼 작정입니다. 제주에 오실 계획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식사... 대접은 못해 드려도 좋은 코스로 안내를 해 드릴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주님 안에 평안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