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절 묵상집 한 권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어린이부터 교사, 중고등부 학생, 대학생, 어른들까지 묵상할 수 있는 책입니다. 그 이유는 이 책은 이성으로 묵상하는 책이 아니라 영(가슴)으로 묵상하는 책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책은 읽는 책이 아니라 보는 책이며, 듣는 책입니다. 그리고 서로의 이야기들을 나누는 책입니다. 이를 통해 대림절에 예수님을 만나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아기 예수가 우리가 되고, 우리가 아기 예수가 되도록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이 땅에 아기 예수님은 평화로 오셨습니다. 그리스도의 평화를 머리로 알아서는 예수님과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평화는 살아내는 것이고, 나누는 것입니다. 삶으로 이어지지 않는 그리스도의 평화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책은 예수님을 기다리는 대림절에 참으로 좋은 묵상집입니다.

이 책을 쓴 분은 이춘선박사입니다. 이분은 척박한 한국교회 현실에서 기독교교육과 어린이를 함께 묵상하며, 예수님과 평화를 살아낼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분입니다. 이 일을 위해 어려운 가운데서도 출판은 물론, 함께 배우고 가르치는 모임들을 하고 있습니다.

책 주문은 02)312-2010(평화인권기독교연구소), 016)247-7974(이춘선목사)로 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