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목회자 축구대회 잘 다녀왔습니다.

진상헌 (2012-05-09 10:39)

"큰 은총을 받은 사람이여 두려워하지 말라 평안하라 강건하라 강건하라" (다니엘 10:19) 5월 7일(월)~8일(화) 수원 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치뤄졌던 전국 목회자 축구대회를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총회 24개 노회 산하 20개 노회, 19팀이 이번 대회에 참석을 했습니다. 선수명단만 보더라도 350여명이나 되는 큰 규모의 행사였습니다. 우리 경북FC는 2부리그 B조에 속하여 부산경남제주 연합, 충남, 강원, 광주 팀과 경기를 펼쳤으며, 예선 결과는 1승 2무 1패로 아쉽게도 4강 진출에는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무더운 날씨 가운데에도 그라운드에서 열심히 뛰며   아름다운 교제를 나누고 웃고 즐거워했던 참으로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날이 갈수록 축구 실력도 나아지는 듯 합니다. 다음 대회에는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해봅니다. 노회원 여러분들의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고, 대회를 위해 도움을 주신 분들, 든든하게 힘이 되어 주신 단장님, 경기 운영과 지휘를 맡아주신 감독님... 대회에 참석하여 열심히 뛰어주셨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대회로 인해 쌓였던 육체의 피로 모두 날려버리고 다시금 목회 현장에서도 그라운드에서 열심히 뛰었던 그 열정으로 달려가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