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낙원 목사님께

최태진 (2012-06-07 22:17)

백낙원목사님께 목사님!, 저는 격한 감정이나 마음이 상하거나 하는것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대통령이 내동생도 아니고, 친척도 아닌, 백목사님과 똑같은 입장이고, 조건입니다, 저는 편안한 마음으로 배총무의 발언을 두고 의견을 교환하고 싶어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목사님!, 우선 몇일전 5월 31일자, 제주성내교회 홈페이지에 올린 문대탄권사의 글을 한번 보십시오,저는 전제주도민이 다 반대하는줄 알았는데 타교단은 물론이고, 기장중에도 큰교회인 성내교회, 동부교회, 중부교회 담임목사님들도 참석 안하고,육지에서 건너간 사람까지 약100명이 모였답니다, 문권사님은 배총무가 확인 전화 왔길래 야단치며,“제주도가 당신 장난감인가요, 전화 끊어!!“...  했답니다. 문권사에 의하면 배총무가 또 우리 해군을 ”해적“이라 했데요. 저도 이대통령이 국정을 살핌에 있어 실수 와 잘못이 있는것 압니다, 그중에도 잘못된 인사로 말미암아 많은비리가 터젔지요 이첵임을 물어 대통령을 사퇴하라 해야지 <감옥에 보낸다>, <비참한 최후 를 맞을것>하는등 극언이나 폭언을 쓰면 안되지요, 만약 배총무의 이러한 선동적인 발언에 흥분한 극단주의자가 있다면 민비(명성황후)시해 사건이나 육영수여사 저격사건 같은 불행한일이 없다고 누가 장담하겠습니까? 또 우리“기장”은 천안함 폭침거부, FTA반대, 광우병 집회, 촟불시위, 등 정치성이 있는 모든집회에는 교단 플랑카드와 함께 항상 앞장서고, 민주당이 집권하면 얌전하게 있다가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죽일놈, 살릴놈,하고, 또한 제주 해군기지도 노무현정권때 시작 했는데 그때는 가만 있다가 지금와서 극렬하게 반대하는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기장”은 종교집단 보다 정치집단이란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동시에 이념적으로도 우리교단을 의심 안할수 없습니다. 문익환목사님은 군사 독제정권시대라 하드래도, 한상렬목사님은 국법을 어기고 평양에 가서 김일성동상에 경의를 표하고.인천 맥아드장군동상을 철거할려하고, 천암함 폭침을 부인하고, KAL기(김현희)폭파조작, 정권에 따라서 국책사업 극렬반대, 과거 사상범으로 복역한 사람이나 단체를 간접 또는 직접으로 지원하는 등 우리기장은 기독교 단체로서 본업은 팽개치고 부업은 너무 심하게 한다,하는 생각이듭니다, 목사님!, 제 말이 너무 길었나요!!......목사님의 의견도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