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미루지 말고 당장 하십시오!

김형석 (2007-01-04 12:36)

기장 구역공과 1과에 나오는 예화 ================================================== “미루지 말고 당장 하십시오!” 오토바이 사고로 스무 살 된 정신지체 장애인 아들을 잃은 어머니가 신문에 편지로 투고를 했습니다. 오늘 스무 살 된 아들을 묻고 왔습니다. 그 애는 금요일 밤에 오토바이 사고로 현장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내가 마지막으로 그 애를 보았을 때 그것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알았다면! 그것을 알았다면 난 이렇게 말했을 것입니다. “얘야! 널 사랑한단다. 정말로 내 아들인 것이 자랑스러워.” 난 시간을 갖고 그 애가 주위의 많은 사람들의 삶 속에 가져다 준 즐거움들을 얘기했을 것입니다. 그 애의 아름다운 미소, 웃음소리, 사람들에게 대한 그 애의 남다른 애정에 대해 말 했을 것입니다. 그 애가 가진 모든 장점들을 한 쪽 저울에 달고, 더러운 양말을 신고 이불 속에 들어간다든지, 잘 씻지 않는다든지 하는 마음에 들지 않는 요소들을 다른 쪽 저울에 달아 무게를 잰다면 장점 쪽이 훨씬 많았을 것입니다. 난 내 아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들을 다시는 할 기회가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이 글을 보는 다른 부모들은 기회가 많습니다. 당신의 자녀에게 당신이 하고 싶은 말을 미루지 말라고 지금 당장 하십시오! 그것이 마지막 대화가 될지 모릅니다. 내가 내 아들을 마지막 본 그날 그 애는 죽었습니다. 그 애는 나를 부르더니 말했습니다. “엄마! 그냥 불러봤어요. 일하러 갔다 올게요. 안녕, 엄마.”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잭 캔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