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노회 세광교회 이상호 목사 처녀작 출간

김정락 (2010-01-09 12:18)

토요일은 저 뿐만 아니라 교회를 담임하는 목사들은 긴장하는 날일 것입니다. 주일 준비에 분주하지요. 1월이라 더 바쁘실 것입니다. 설교 준비, 주보 준비, 내일 공동의회 준비 하다가 점심 때가 되어 점심 먹으러 가기 전에 따뜻한 이야기 하나 전합니다. 우리 노회 홈페이지를 웃음짓게 만드시는 분입니다. 이상호 목사님 이야기입니다. 지난 고 황춘득 목사 장례식에 찾아오셔서 뵜습니다.   '사랑이 있는 사람들'이라는 책이 출간 되면 3권 부탁 드렸더니 목사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 틈틈이 읽습니다. 땀과 눈물로 쓴 이야기입니다. 목회 일상에서 누구나 겪게 되는 이야기, 특별히 이상호 목사님만 겪었던 이야기들을 풀어 놓았습니다. 소개합니다. 참고로 책을 받고 저는 어떻게 감사를 드릴까? 생각하다가 적게나마 책값을 보내 드렸습니다. 총회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이상호 목사님의 글입니다. "1990년대-2002년까지 썼던 사역기입니다. 사랑이있는집을 짓기까지의 절절한 목회수첩입니다. 논픽션 휴먼 스토리이기도 합니다. 혹시 책을 받아보기 원하시는 분이 계시면 이곳에 주소와 리플 주시기 바랍니다. 세광홈에 오셔서 달아도 좋겠습니다. 꼭 읽으실 분에게만 드리고 싶다는 말씀입니다. 책값도 있습니다. 세광홈 독후감쓰기(교회소식란)에 오셔서 6자 이상(잘 읽었습니다) 글을 남겨주실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