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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규헌 (2008-07-01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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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에 개인적으로 계획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컴퓨터를 조금 더 배워보자는 것입니다.
너무 컴퓨터에 매달리는 것이 아닌가 하고 반문하실 분이 계실는지 모르겠지만, 배우면 배울수록 배워야 할 것이 더 많은 게 컴퓨터입니다.
현재 서브 컴퓨터에 웹서버, FTP서버, 메일서버를 돌리고 있습니다.
메일서버 구동은 오늘 성공했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시골이라 인터넷 회선 속도가 늦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배움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저의 도메인이 herennow.net 인데, 이것을 토대로 h@herennow.net 라는 이메일 계정을 만들었습니다. 이게 저의 이메일 계정입니다.
@ 앞의 단어가 짧은 것은 개인 메일서버이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앞으로 저의 도전은 계속될 것입니다. 어찌 보면 별 것 아니지만, 혼자 고민하고 삽질하면서 배워가니 재미도 있습니다.
(ps) 전대환 목사님께서 많은 조언을 주셔서 큰 도움 받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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