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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정 (2008-05-04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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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의 속삭임 / Cantabile
새벽 길을 나선 사람은 안다
안개 속에서 조용히 잠이든
꽃들의 숨소리가 얼마나 정갈한지
꽃이름 따라 향기는 다르지만
어쩜 그리도 숨소리는
하나되어 어우러지는지
듣는 사람의 가슴에
또 하나의 흐름을 만들어준다
살아왔던 날들도
살아야 할 날들도
저토록 가식없이
맑았으면 좋으련만
안타까운 세상살이
꽃보다 더 흔들릴 때도 많다
좋은 시가 있어서 여기에 옮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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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게시물 수 : 20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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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6 |
 김천시찰 삼봉교회 건축 |
정택점 |
2011-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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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5 |
경북 대구지역 교역자 청빙 광고입니다.. |
김형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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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4 |
"세상에서 가장 오래 산 무두셀라 나무&quo… |
최정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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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3 |
까마귀 소리를 들으며 떡과 물을 기다립니다. |
박정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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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찰 어린이 연합캠프 찬양곡(일부) |
진상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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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의 기도였습니다. |
강연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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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우상 |
문동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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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 세미나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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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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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축구이야기(제1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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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영이 목사님을 배웅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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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벚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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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끝에 묻은 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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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제11회 전국 목회자 축구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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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론가 떠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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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정보위원장님께 부탁드립니다. |
박승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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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낌 - 예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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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떡집 베들레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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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객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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