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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한신대 및 신학대학원 발전을 위한 한신대 신학대학원 분립 청원 총회 헌의의 건」
총회헌의안 : 「한신대 및 신학대학원 발전을 위한 한신대 신학대학원 분립 청원의 건」
① 한신학원이사회가 한신대 신학대학원을 신학전문대학원으로 교육부에 재인가 청원할 것
② 한신대 신학대학원이 오산소재 한신대학교(학부)와 재단의 분립, 법적 분립, 또는 최소한 행정적
(신학대학원장의 총장과 같은 자격으로 재단이사회에서 선임하는 것을 포함한), 재정적 독립시킬 것
③ 한신대학교(오산 학부)와 한신대 신학대학원의 발전을 위해 총회 예산의 N%를 재단전입금으로
각각 배정할 것,
④ 한신대 신학대학원 분립이 완료될 때까지 이를 추진할 조직 또는 기구를 구성할 것을 헌의합니다.
안건 제출배경요약 : 우리 교단의 직영 대학교로서 한신대학교는 본래 신학대학으로서 교단의 목회자를 양성하는 신학교에서 출발했으나 1980년도 하나님의 선교신학 정신에 입각해 목회자뿐만 아니라 기독교정신에 입각한 사회지도자를 양성해 내자는 취지로 한신대의 종합화를 선언하고 그에 따른 학제를 갖추어 왔습니다. 그 가운데 1987년부터 종합화 가운데 신학교육의 문제점들이 나타나게 되고, 그에 따른 해결방안들이 각 노회를 통해 총회로 헌의되어 30여년 가까이 숱한 논의들이 진행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2016년 이제 다시 한신대학교에서 신학교육의 정체성과 양질의 발전에 대한 문제에 대해 새로운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할 시점에 와 있습니다. 국가의 교육정책에 따라 대학평가인정제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상황과 대학입학정원이 2018년부터 현격히 줄어드는 상황, 재단전입금의 부족과 학생등록금 부담의 가중, 신학과와 기독교교육과의 지원생 감소 등 내적, 외적 여건들이 교단의 목회자를 양성하기에 많은 어려움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제 산하 노회와 교회에서 이 문제들을 올바로 인식하고 해결하고자 하지 않으면 교단의 출발이었던 한신대학교(신학과와 신학대학원을 포함하여)가 존립할 수 있을지도 예측할 수 없는 그런 중차대한 시기입니다.
그래서 이번 노회를 거쳐 101회 총회에서 힌신대 신학교육 발전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한신대 신학대학원의 독립운영 문제와 오산 한신대학교와 서울(수유동) 신학대학원의 재단전입금 총회차원의 확보 문제가 다루어야 하겠기에 이와 같은 헌의안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 <별도첨부자료> 참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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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규 (2016-02-04 2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