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동교회 최영철 목사님 취임예식

이순락 (2012-11-26 16:43)

김천 평화동교회 최 영철 담임목사 취임예식하다 2012.11.24(토) 오전 11:00 평화동교회 본당에서 어린이들의 "목사님 사랑해요" 노래와 장미송이 전달, 감동 연출 한국기독교장로회 평화동교회(김천)가 지난 2012년 11월 24일(토) 오전 11시 교회 본당에서 교인들과 원근 각지에서 온 250여 축하객들로 최영철 담임목사의 취임예식을 가졌다. 1부 감사예배에서 임시당회장 함종덕 목사(하송교회)의 인도로 최선숙 목사(김천 대명교회)의 기도, 한국 기독교 장로회 경북노회 원로목사인 함택진 목사의 "좋은 교회, 좋은 성도"라는 제목의 설교(말씀 사도행전 2 : 40~42 봉독 김원배 장로, 김천한신교회)가 있었고, 성가대의 수준높은 찬양과 김천예고생들로 구성된  학생회 여학생들의 플루트를 비롯한 바이올린 연주 등으로 예배의 감격이 더했었다. 제2부 담임목사 취임예식에서는 한기장 경북노회 부노회장 전대환 목사(구미 한울교회)의 집례로 서약, 선언, 기도가 있었고, 특히 서울에서 온 교단 총무(총회) 배태진 목사의 축사와 장봉환 목사(경북노회 원로목사)의 권면에 이어 본교회 시무장로일동이 축가가 있었다. 이어서 20여 명의 어린이들로 구성된 "목사님, 사랑해요, 축하해요"의 축하송과 최영철 목사님과 사모님께 한송이씩의 장미꽃 전달장면은 잔잔하고 아름다운 모습의 감동을 전해 주었다. 최영철 목사는 취임인사를 통해 "하객 여러분 모두의 기도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했다.  본 교회 김태홍 장로의 인사와 광고에 이어 경북노회 원로목사이며, 김천 경은교회를 시무하고 있는 백낙기 목사의 축도로 행사를 마치고 하객들에게 기념품과 함께 교회 구내 식당에서 뷔폐식 식사로 하객들에 보답했다. 한편 최 영철 담임 목사는 현재 한기장 경북노회 노회장이며,사모(김유정)와 자녀(최새민, 최혜원)가 있으며, 한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 한신대 신학대학원과 신학전문대학원 목회학박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목사임직은 1993. 5. 21 한기장 서울 동노회에서 받았고, 서울동노회 강동교회 부목사, 경기남노회 백봉교회 목사, 경북노회 포항교회와 영주중앙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시무했었다. 평화동교회는 1948년 창립, 1950. 7. 24 헌당예배, 1953년 3.10 한국기독교 장로회 산하 교회로 새출발하여, 지난 1994년 9월 6일 상주평화교회를 개척(교회 창립50주년)하였으며, 최영철 목사는 10대 담임목사로 취임한 것이다. *사진은 평화동교회 홈피 이용해 주시고요~ 상기 내용은 "경북기독신문"에 기사로 송고한 내용입니다.